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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연수] 체험기-장기연수(2004년)
       goldstone            08-03-19             3192    
안녕하세요. 전자과 4학년에 재학중인 오승진 입니다. 저는 04.8월에서 05.2월까지 IIT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가실 분들과 지원을 결정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수기를 씁니다.

< 수업 >
수업은 몇몇 과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 반에 25명 정도입니다. 저는 wireless application 과정으로 JAVA를 수업하고 왔습니다. 선생님은 회사를 다니시다가 지금은 이곳 저곳 프로젝트를 관여하는 프리랜서였습니다. 실력은 정평이 나있었고 물론 배우면서도 실력 있는 분이란 걸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 전공 학생이 아니고 또 프로그램 경험이 없는 분들은 쉽지만은 않을 것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숙제는 이틀에 한번 정도 있는데 수업시간의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수업에 충실 하신다면 숙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 4시간 프로그램 수업, 2시간 영어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5개월을 보내고 나머지 1개월 동안 인턴을 하게 됩니다. 수업은 물론 영어로 진행됩니다. 수업을 못 알아듣는다고 해서 프로그램 시간에 영어를 따로 설명해 주진 않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선생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어가 안들린다고 해서 걱정이 물론 될 수도 있고 제 경우에도 한 2개월은 잘 안 들리더군요..하지만 집중해서 듣다 보면 나아집니다. 물론 그 결과는 영어 듣기 점수에도 반영이 됩니다. 반면에 영어수업은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학원 수업과 별 다른 점이 없을 수도 있고 선생님에 따라 수업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 학교 생활 >
모두 기숙사에 거주하게 됩니다. 기숙사는 크게 신기숙사와 구기숙사로 나뉘어 있습니다. 샤워실, 응접실, 세탁실, 탁구장, 독서실 등 시설은 불편한 점이 없을 겁니다. 방 배정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외국인 학생과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외국학생들의 재미있는 생활 모습도 쉽게 볼 수 있고 제가 느낀 점은 한국보다는 좀 여유롭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열심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모습들이었습니다. 댄스 파티, 바비큐 파티, 유람선 선상위 파티, 할로윈 파티 등등 재미난 일들도 많습니다. 가실 때 남자 분들은 정장, 여자 분들은 드레스 하나 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한국과는(한국의 홍대 클럽파티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조금 달라서 복장이 갖추어야 합니다. 어울리기가 어렵지 않나 걱정도 하실 텐데 영어공부 조금 해가시고 즐겁게 어울리시면 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 호의적이고 아마 같은 테이블에서 밥 먹는 것으로도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체육관에는 실내 농구 코트, 수영장, 라켓볼, 샤워실, 핼스 클럽 등이 갖추어져 있고 시설 또한 좋습니다.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미식축구 경기도 하니까 가서 관람하신다면 그 것 또한 즐거운 추억이 될 것 입니다.

< 학교 근처 활동 >
학교 바로 아래에는 white sox 구장이 있고 평일날 가시면 아주 싼 가격으로 메이저 리그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메이저 리그 게임이 단순한 야구 경기가 아니라 즐기는 하나의 문화라고 느꼈습니다. 경기도중 응원이라든가 조그만 행사들이 있는데 어떤 점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하철 역이 학교 안에 있기 때문에 차 없이도 시내에는 쉽게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 정거장 위로 박물관들과 미식축구장이 모여있는 곳이 있고 드넓은 미시건 호수가 맞닿아 있는 건너편에 시카고 시내가 보이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부터 학교 까지 호수를 따라 걸으면 정말 좋습니다. 아마 신혼 여행을 다시 시카고로 가볼까 하는 분도 생기실 겁니다^^. 시카고 시내는 학교에서 지하철로 10여분 거리로 건축물들로 유명한 시카고 시내에서 관광도하고 필요한 물건도 살 수 있습니다. 차가 있다면 근처 다른 주에도 갈수 있고 물론 한 주를 넘어 간다는게 멀긴 합니다.

< 인턴 >
많은 분들이 한 달 동안의 인턴기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 경우 인턴은 두 회사 중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Motorola와 teleprime입니다. 저는 teleprime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Motorola에 관심이 있었지만 Motorola프로젝트를 하려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외의 프로그램 지식(.NET)이 필요했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능력면에서 모자란 부분이 있었고 저는 인턴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조그만 회사에서 제 직접적인 경험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Motorola 프로젝트에는 잘 하는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서 굳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쉽게 프로젝트는 완성이 될 수 있지만 이런 흔치 않은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트는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르면 잘하는 친구들한테 물으면서 하면 되고 공부하면서 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저희 조 4명의 한국학생들만이 하는 것 이 아니라 인도 현지에 있는 기술자 2명과 같이 했습니다. 메신저로 이야기하면서 (물론 영어로..) 서로 프로젝트에 대해서 상의를 합니다. 제 경우는 프로젝트 후반 부에는 인도 기술자 (동갑내기 아가씨)와 사적인 내용까지 밤새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 회사에 가서는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 사항은 전화로 프로젝트 메니저와 이야기를 합니다. 전화 영어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 회사에서 점심도 제공해 주고 그 회사에서 근무중인 다른 기술자와도 여담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6개월 동안의 연수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선 제 영어의 한계와 영어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클럽을 가서 놀 때 조차도 영어가 안되면 노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 많은 연수들이 있지만 이 연수의 장점을 요약한다면
 
1. IIT는 좋은 학교 입니다. 종합대학은 아니라서 규모는 작지만 공과대학으로는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2. 외국인 친구들과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룸메이트가 되면 문화적인 마찰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3. 인턴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전화영어는 물론 다른 나라 기술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같이 일하면서 정말 ‘글로벌’ 세계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영어 발음과 엑센트의 한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 수업이 아니라 영어를 사용해서 상대방과 프로젝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기에 수업과는 다른 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제 경우 연수 후 전 매일 아침 JFKN을 들으러 갑니다. 영어 발음과 한계를 느꼈기에..그리고 영어 듣기 점수는 50점 올랐습니다. 토익 400 →
455 점으로 듣기는 만점 맞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

4. 학점이 인정됩니다. 이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연수가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일반 연수는 학점하고는 무관하기 때문에 다녀와서 연수기간 동안 취득하지 못한 학점을 취득하기 위해 학교 등록을 해야 합니다. 또한 교환학생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교환 학생도 6개월 과정이 있는데 교환학생의 6개월은 실은 4개월을 말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2개월은 아마 여행이 될 것이고 여행을 안 간다면 실질 적으로 4개월 후에 돌아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연수는 실제 기간이 인턴기간 포함 정확히 6개월 입니다.

5. 회사 면접시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면접에서 이 연수에 대해서 많이 물어 봤습니다. 이력서를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해외 연수라든가 인턴 경험, 해외 여행 등의 경험을 적는 칸이 있는데 이 연수 한 번으로 그 세 칸 모두가 채워집니다. 아마 이력서를 써보신 분들은 이 칸을 적을 수 있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IT 능력면에서도 이 곳에서 배운 지식은 비 전공자라 해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고 회사로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6. 한인 들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한인 2세들과 친해진다면 영어공부 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카고에 인하 동문회가 있습니다. 정말 잘해 주십니다. 저도 동문회 6개월 동안 2번 초대 받았는데 선물도 챙겨주시는 등 정말 잘 해주십니다. 인하대학교 2회 졸업생 선배님도 만나 뵈었습니다.

7.  그 외에 휴일과 방학에 여행들을 다녀오면서 좋은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용은 들지만 그런 기회가 흔한 것은 아니기에 그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 과연 6개월이란 시간을 해외에서 개인적으로 가질 수 있는지는 고민해 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시카고 대학이 지하철 타고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아마 한 번 만이라도 가 보신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러운, 아쉬움,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점 등등 꼭 가보시실 바랍니다.

연수 기간 동안 정말 즐거운 일, 많은 추억들 그리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이 기억들과 경험은 평생 잊지 못 할 것입니다. 개개인마다 연수 목적은 다르겠지만 초심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목표한 바를 이루고 오시길 바랍니다. 갈 수 있다면 가능하다면 한 번 떠나 봄직한 연수입니다.
인하대학교 파이팅!!!
교환학생 체험기 - 정규과정(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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